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19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
지역주민을 위한 자살예방행사를 진행합니다.
서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.
'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' 연극 소개
이 땅의 아름다운 청년들에게 ‘HELL 조선’이라 불리는 나라!
삼포, 사포를 넘어 다포세대가 대세인 나라!
마음의 고통을 겪고 있어도 사람들 시선이 두려워 병원 방문을 꺼리는 나라!
OECD 국가 중 언제나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는 나라!
바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.
살면서 입은 상처를, 또 살아가면서 입을 상처를 어디서도,
누군가에게도 치유받지 못하고,
고독감과 극단적 절망에 빠진 사람들은 안식처럼 자살을 향해 갑니다.
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인 ‘자살’을 막기위해,
우리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,
또한 자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돌아보고 보살펴야 할 것입니다. 연극 <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>는 그런 연극이 될 것입니다.
○ 출연: 탤런트 김승현, 방송인 오정연 등
○ 일시: 2019년 12월 19일 목요일
1차 오후 4시(200명선착순) / 2차 오후 7시(200명선착순)
(90분 공연)
○ 장소: 검단복지회관(서구 마전동) 대강당
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 도보 10분 이내
사전 접수 필수(전화 신청)
연극 관람 무료
문의: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
032-560-5039 / 032-560-5006